▲ CU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 사진=BGF리테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도 비말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30일 편의점업계는 오는 7월1일부터 비말차단마스크(KF-AD 인증, 이하 비말마스크)와 3중필터 1회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고 밝혔다. 

CU는 비말차단 마스크 '웰킵스 언택트라이트'의 발주를 30일부터 시작한다.전국 1만4000여개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국내산 KF-AD 마스크다. 3중 구조의 MB필터를 사용해 비말은 차단(BFE 95%)하면서 기존 KF 마스크보다 두께가 얇아 숨쉬기가 편하다.

세븐일레븐도 내달 1일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선다. 이달부터 ‘웰킵스 비말차단용 마스크(5개입)’ 판매를 시작하며, 내달 3일부터는 ‘네퓨어 비말차단용 마스크’ 대형과 소형 2종(각 5개입, 4,500원)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 24는 ‘웰킵스(5입/3000원)’와 ‘에어퀸(2입/1950원)’ 비말마스크를 판매한다. 7월 첫 주 물량은 웰킵스 30만장, 에워퀸 70만장 등 총 100만장이며, 1매 가격은 각각 600원, 97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