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20 렌더링 이미지. 출처=폰아레나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삼성전자가 8월 공개하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칭)에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각) IT 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롤랜드 퀀트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108MP(1억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다. 이는 우리 모두 알고 있긴 하지만 나는 강력한 증거를 봤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5일 온라인으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 폴드2, 갤럭시Z플립 5G버전, 갤럭시워치3 등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시리즈인 갤럭시노트20은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 두 가지로 나올 것으로 시장을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노트20은 6.4인치 디스플레이와 4300mAh 배터리, 갤럭시노트20 플러스는 6.9인치 디스플레이와 45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0의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도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