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키움증권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8월 14일까지 해외채권 중개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키움증권은 글로벌WM(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해 개인투자자와 일반 법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채권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채권 거래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채권 중개수수료를 기존 대비 60% 이상 할인해 제공한다. 만기 5년 미만의 경우 수수료는 0.5% 이하이며, 5년 이상은 1.0% 이하다.

키움증권은 이벤트 기간 중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채권 투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총 5회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외화자산 보유나 해외채권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지 못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따라서 해외채권 투자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고객 니즈별 투자전략을 설명할 방침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세미나 신청,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