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래퍼 쌈디를 모델로 발탁해 2020 여름 성수기 캠페인을 26일 공개했다.

야놀자는 이번 캠페인 콘셉트를 야놀자 방문만으로도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쌓이면 돈이니’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AOMG 대표 래퍼이자 솔직한 모습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쌈디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식 공개는 26일 정오다. 쌈디의 대표곡인 ‘사이먼 도미닉’을 활용해 하니의 야놀자송에 필적하는 수능금지곡 탄생을 노린다는 각오다.

▲ 출처=야놀자

야놀자는 캠페인 메시지에 맞춰 7월부터 포인트와 쿠폰, 유명 브랜드와의 한정 협업 제품 등을 중복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매년 야놀자의 여름 광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야놀자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지난 광고들이 ‘초특가 야놀자’를 각인시켰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야놀자가 누구나 여가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전 국민의 여행앱’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