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왼쪽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오른쪽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사진=박재성 기자, 임형택 기자

25일 면세품 재고에서 내수로 전환된 해외 고가 패션 브랜드 상품이 오프라인에 풀리면서 새벽부터 줄을 서 대기표 까지 받아 쇼핑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6일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맞춰 오프라인 최초로 면세 명품을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본 행사 하루 전인 25일에 롯데백화점 총 3개 점포(롯데백화점 노원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기흥점)와 HDC 아이파크몰 신라 면세점에서 '면세명품대전' 프리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장에서 직접 제품을 본뒤 구매하는 방식으로 번호표를 받아 개점 시간부터 20분씩 횟수를 나눠 1회에 20명만 입장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은 쇼룸 앞에 마련된 태블릿을 이용해 상품 이미지를 살펴보고 결제를 한 후 배송받는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 25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박재성 기자
▲ 25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박재성 기자
▲ 25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박재성 기자
▲ 25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박재성 기자
▲ 25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박재성 기자
▲ 25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박재성 기자
▲ 25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박재성 기자

끌로에, 토리버치, 생로랑, 지방시, 발렌티노, 알렉산더맥퀸 등 인기있는 제품들을 백화점 판매가보다는 30~40% 정도, 면세점 판매가보다는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지며, 인기 신상품을 중심으로 핸드백 50~60%, 클러치백 10%, 의류·신발 등 30%가량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 25일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임형택 기자
▲ 25일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임형택 기자
▲ 25일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임형택 기자
▲ 25일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임형택 기자
▲ 25일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임형택 기자
▲ 25일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임형택 기자
▲ 25일 HDC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에 프리 오픈한 '면세평품대전' 사진=임형택 기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D7 푸드씨네마에 마련된 쇼룸 앞에서 구매자들이 태블릿을 이용해 상품 이미지를 살펴보고 구매해 배송 받는 시스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1차 판매에서는 끌로에, 지방시, 펜디, 마크 제이콥스, 발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브랜드의 100여개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