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번호표와 마스크를 맞바꾸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이마트가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는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대전권역 2개점(둔산·대전터미널점)과 대구권역 7개점(반야월·칠성·성서·월배·경산·만촌·감삼점), 서울권역 11개점(은평·성수·월계·가양·용산·구로·왕십리·자양·영등포·목동·양재점)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오는 26일 서울권역 일부 점포에서 총 2000상자(10만장)를 우선 판매하고 다음 달 2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1주일에 1만 상자(50만장)를 공급한다.

▲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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