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코멕스 ‘아이스 미니배낭 쿨러백’, ‘아이스 폴더블 쇼퍼백’. 출처=코멕스산업.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49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이하 코멕스)은 미니배낭, 폴더블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활용성을 강화한 보냉백 신제품 '아이스 미니배낭 쿨러백', '아이스 폴더블 쇼퍼백', ‘아이스 폴더블 쿨러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멕스는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온 2020년 여름을 맞아 탁월한 보냉 기능은 물론, 일반적인 보냉백 형태에서 벗어난 새로운 타입의 쿨러백 제품 3종을 선보였다. 코멕스 ‘아이스 미니배낭 쿨러백’은 배낭을 미니 사이즈로 축소한 듯한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 손으로 가뿐히 들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200 X 100 X 225(H)mm)에 배낭 윗부분에는 손잡이를 더해 휴대가 편리하다.

배낭 내부는 방수 코팅 원단, 단열 압축 스펀지, 방수 원단 3중 구조로 외부 복사열을 차단해 보냉 효과가 탁월하다. 앞 부분에는 실제 배낭처럼 다용도 포켓을 추가해 카드지갑, 이어폰 등 소지품도 보관할 수 있다.

‘아이스 폴더블 쇼퍼백’은 25L의 넉넉한 내부와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폴더블 형태가 돋보이는 보냉백이다. 방수 코팅 원단, 단열 압축 스펀지, 방수 원단 3중 구조로 우수한 보냉 효과를 갖췄고 어깨끈과 함께 쇼핑 카트나 유모차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내부 고정끈이 있다.

사용 후 스냅단추를 활용해 간단히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수납도 용이하다. 내용물이 적을 때는 지퍼를 닫아 삼각형 모양으로 가볍게 사용하기에 좋다. 입구를 오픈하면 1.8L 페트병 6개가 거뜬히 들어가는 넉넉한 크기다.

코멕스 ‘아이스 폴더블 쿨러백(실버)’은 베이직한 쿨러백 형태에 모던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실버와 네이비 컬러를 가미한 폴더블 제품으로, 물건을 담지 않을 때 내부에 부착된 밴드를 활용해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 수납이나 휴대가 쉽다. 어깨끈이 있어 이동 시 편리하며, 제품 외부와 내부에 메쉬 재질의 포켓을 더해 수납력을 극대화했다.

코멕스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릴 올 여름, 야외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아이스 쿨러백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로운 타입 쿨러백 3종을 출시했다”며 “아이스 쿨러백 사용을 습관화해 식중독을 예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 미니배낭 쿨러백’, ‘아이스 폴더블 쇼퍼백’, ‘아이스 폴더블 쿨러백’은 코멕스 오프라인 판매채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코멕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