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 출처=SK매직.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여름 성수기를 맞은 정수기 시장에서 직수 얼음 정수기의 판매동향을 확인한 결과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0% 이상 급증하며 직수 얼음 정수기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홈카페 트렌드 등으로 인한 수요가 증가하며 얼음 정수기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 광고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월 기준 직수 얼음 정수기 판매량은 250% 이상 증가했고, 직수 정수기 또한 판매량이100% 이상 성장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직수 정수기 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넘어서며 직수 정수기와 직수 얼음 정수기 시장 1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SK매직은 기대하고 있다.

SK매직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과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미국 ‘IDEA’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정수된 물을 저수조 탱크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물을 바로 정수해 제공하는 ‘직수형’ 방식으로 보다 깨끗하고 신선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물이 흐르는 유로는 물론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오염, 세균, 중금속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 하루 2번, 3시간씩 아이스룸을 UV살균하며, 물이 나오는 코크도 2시간마다 UV LED램프를 통해 99.9% 살균해 위생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빙력 또한 뛰어나다. 일일 제빙량 최대 5.5kg으로 하루 최대 500개 이상의 얼음을 만들며, 약 70개 얼음을 한번에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아이스룸이 탑재돼 가정에서 스무디, 빙수 등 음료와 간식은 물론 냉면, 냉국과 같은 여름철 요리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여름 성수기 시즌과 함께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얼음 정수기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SK매직은 직수 및 직수 얼음 정수기 시장 1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체 정수기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