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3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 ‘애니팡4’가 출시 전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애니팡4’는 지난 21일 166만여 명의 사전 예약 신청자로 애니팡 시리즈의 최대 기록이자 ‘애니팡3’의 사전 예약 최종 수치인 156만여 명 기록을 넘어섰다. 23일 기준 ‘애니팡4’는 166만 5000여 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어 남은 기간 동안 ‘애니팡’ 시리즈에 새로운 기록을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 애니팡4 홍보 모델 아이유. 출처=선데이토즈

또한 ‘애니팡4’ 지원에 나선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역시 '애니팡'에 어울리는 최고의 모델이라는 평가 속에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팡4’의 지원 등판에 나선 아이유는 첫 등장한 15일부터 일주일여 동안 42만여 명의 신청자를 모집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제품 주기가 짧고 급변하는 모바일게임 환경에도 오랜만에 선보일 애니팡에 대한 변함없는 호응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사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애니팡3'를 넘어선 기대에 부응할 국민 게임 다운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애니팡4’는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이달 3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