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빠니에 백 시리즈 제품. 출처=LF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파리 감성 여성복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ATHE VANESSABRUNO)’가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빠니에’ 백 시리즈를 22일 신규 출시한다.

가방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함에 따라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올 여름 차별화된 감성을 담은 ‘빠니에’ 백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바구니를 뜻하는 단어 ‘빠니에(Panier)’에서 이름 붙여진 빠니에 백은 바구니를 닮은 원통 모양에 토트 핸들이 달린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탄탄한 캔버스 소재를 적용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색감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을 드러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를 상징하는 알파벳 ‘a’를 빅 로고 디자인으로 변형해 포인트를 줬다. 가볍고 간편한 미니백 사이즈로 어디에나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부피 대비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이용해 크로스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보온 및 보냉 기능이 있는 미디움 사이즈 빠니에 백도 출시한다. 밀폐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려는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아이템이다. 외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안감에 알루미늄 단열재를 적용해 음식 및 음료 보관이 용이하다. 평소에는 세련된 감성의 데일리 백으로, 피크닉에서는 보냉백으로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빠니에 백 시리즈는 일반백과 보냉백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며, 일반백은 아이보리, 카키, 옐로우 색상, 보냉백은 블랙, 아이보리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일반백이 19만8000원, 보냉백이 15만8000원이며,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 전국 주요 아떼 바네사브루노 매장 및 온라인 편집숍 W컨셉과 29C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LF몰에서는 빠니에 백 시리즈 신규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해당 신제품을 소개하고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