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제주항공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제주항공이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앱 개선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모바일 앱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기본 컬러를 기존 오렌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모바일 콘텐츠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메인화면 하단에 홈, 예매, 모바일탑승권, 부가서비스, 나의 예약 등 주요메뉴를 고정해 예매부터 탑승까지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예매 완료 후 사전좌석 및 추가 수하물 구매, 기내식 주문, 면세품 예약, 여행자보험 신청 등 부가서비스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했으며 메인화면에서 바로가기 해시태그를 통해 개인 맞춤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시 항공권 구매 및 탑승수속 등 모바일 앱 이용이 보편화 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사용자 입장에서 더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의 모바일 앱 개선은 안드로이드 앱에 우선 적용됐으며 IOS 앱에도 추후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