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가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부내륙 지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강수량이 많은 곳은 30㎜까지 올 수 있겠다.

일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겠다. 폭염은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23일까지 계속되겠다. 중부·경북 내륙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건강 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1일 아침에는 경기 서해안과 충남북부 서해안, 일부 강원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서해상에도 22일까지 안개가 낄 수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원활로 대부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21일 오후 태양 일부가 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