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B.I.P(Booyoung Important Person)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전경. 출처=부영그룹

부영그룹에 따르면 B.I.P 서비스는 총 두 가지 형태로 실시된다. 첫째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숙박 예약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최대 3회, 제주 최대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올레 8코스 출발 지점까지 차량 서비스를 진행한다.

둘째로 4세 미만 영유아 동반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고객들에 한해 사전 예약 시 익스프레스 체크인 아웃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익스프레스 체크인 아웃 서비스란 호텔&리조트 도착 전 전화로 체크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호텔 도착 시 프론트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직원의 안내 아래 객실로 바로 입실가능하며 체크아웃 역시 객실 내에서 가능하다.

부영은 가격할인과 조식 서비스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부영호텔은 6월 한정으로 숙박 예약 고객 대상으로 호텔 스탠다드 객실을 2만원 할인하고 디럭스룸 이상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인 조식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부영그룹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종합 리조트로 관광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