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DGB대구은행, 의사 전용 신용대출 ‘DGB닥터론’ 출시

DGB대구은행은 19일  의사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DGB닥터론’을 출시하고 판매한다고 밝혔다.

DGB닥터론은 개업의사, 개업예정의사, 봉직의 및 예비의사(의대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신용정보 회사(NICE·KCB) CB등급 및 업력 등에 따라 개업 또는 개업예정의사의 경우 최고한도 4억 원, 봉직의는 연간 근로소득금액의 120% 범위 내에서 최고한도 2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은행거래실적등에 따라 영업점장 전결 금리감면 0.4%를 포함해 최고 0.9%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해당 상품 외에도 향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의료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예방앱 ‘NH피싱제로’ 출시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19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앱 ‘NH피싱제로’를 공동 개발·출시했다고 밝혔다. 예방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수신한 통화에 대한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알려준다.AI가 통화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위험도(경계·심각)를 팝업창으로 알려주며 동시에 진동과 경고음성을 내보낸다.또한 예방앱에 접속하면 금융감독원과 연계해 피싱 피해사례도 제공하는 등 추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의 ‘NH피싱제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농협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뉴 트렌드 리츠랩’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새로운 시장과 트렌드가 형성되는 산업 관련 리츠를 시장 상황에 맞춰 분할 매수하는 '한국투자 뉴 트렌드 리츠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5G 서비스 관련 통신타워 리츠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른 물류창고 리츠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관련 데이터 센터 리츠 등 해외에 상장된 3개 리츠 섹터의 6개 기업에 집중투자 한다.운용은 투자금액 40%를 초기에 매수한 후 나머지는 30%씩 2회에 나눠 추가 매수해 리츠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리츠 비중을 축소해 수익과 리스크를 관리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외화예금 송금을 통해 미국 달러 입금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