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믹 리뷰 권일구 기자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목요일인 18일 전국은 흐리고 남부 지방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제주도 해상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 17~22도, 낮 최고기온 20~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20도 ▲강원영서 19도 ▲강원영동 20도 ▲충청남도 20도 ▲충청북도 20도 ▲경상북도 19도 ▲경상남도 20도 ▲전라북도 20도 ▲전라남도 19도 ▲제주도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9도 ▲강원영서 30도 ▲강원영동 27도 ▲충청남도 25도 ▲충청북도 27도 ▲경상북도 24도 ▲경상남도 22도 ▲전라북도 25도 ▲전라남도 22도 ▲제주도 24도 등을 기록하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3.0m 수준으로 일겠다. 

기상청은 "17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