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교.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대교그룹은 에듀캠프가 강원지역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 교육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SW 미래채움 사업은 지역간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현재 강원, 인천, 경남, 전북, 충북 등 지역에서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5개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강원 SW 미래채움 사업은 올해 대교에듀캠프에서 강원지역 강사 양성 및 교육 운영하게 된다.

이번 운영사 선정으로 대교에듀캠프는 강원지역 1기 강사들의 자립 기반 조성과 80여명 2기 신규 강사 양성 및 교육을 진행, 강원도 지역 SW교육 소외계층 및 학생들에게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행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미래채움 사업으로 수료하는 100명 SW 전문강사를 고용하고, 2기 강사 80여명에게는 1기 강사들 멘토링을 통해 강원 지역 SW 교육 생태계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올해 강원지역 SW 미래채움 사업자로 선정되어 국가적 차원의 SW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강원 지역 강사들의 SW 교육적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SW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