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송, 70×50㎝, 2020

요즘 들어 사물을 표현함에 있어 예전과는 조금 다른 마음으로 본다. 다시 한 번 무언가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 커진다. 늘상 하는 작업 속에서 표현하는 일들이 때론 지루함을 느끼게 한다. 용송, 꽃, 달, 수묵산수는 지금껏 해온 작업의 주제들이지만 해체하고 다시 조합하는 일이 머리는 강요하는데 손이 맘대로 가지 않는다. 이것이 창작의 과정이라면 일상의 예술행위로 느긋하게 생각하고 표현해야겠다.

△글=강금복 작가(은산 강금복,KANG KUM BOK,Eunsan KANG KUM BOK,隱山 姜錦福,강금복 화백)

 

▲ 강금복 작가 진도현대미술관 초대전에서. 2020년 5월12~31일

◇강금복

전라남도 목포 生(1965~)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및 초대전 34회(서울,광주,여수,목포,천안,진도)

▲국제전(중국, 프랑스, 미국,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이태리, 일본, 대만)

▲수상

-지구촌 희망펜상-문화체육부문 대상, 서울프레스센터, 2020

-대통령상-한국문화미술협회 명가명작초대전, 한국화 부문, 2019

-중한국제서화교류전 금장수장, 2018

-디플로마 디 메르또 증서 수여(이태리문화협회), 2016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6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2014

-대한민국 세종정부종합청사 국가미술품 공모당선, 2013. 2014

-국립현대미술관 ART Bank 공모당선, 2007, 2011

-한국 미술전 올해의 우수작가 선정(한국화부분), 2002

-목포예술제 올해의 작가상 수상, 2014

-한·중서화연전 신인작가상 수상, 1998

▲작품소장처

고봉기대승학술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중국,하원시정부, 모레쉬르루앙 (프랑스), 세종정부종합청사, 프랑스파리 시청,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국립현대미술관(art bank), 전남도청, 목포대학교 100호 외 다수소장.

▲심사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등 다수 심사역임.

▲현재

한국전업미술가협 회원, 한·중서화 국제교류 정예작가회 회장, 프랑스 모레쉬르루앙 국제서화센터 강사, 중·한 문화교류 대사, 한국인물화 협회원, 한국문화미술협회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