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신혼부부와 청년층인 2030세대가 내 집 장만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으로 눈길을 돌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의 청약가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처럼 젊은 세대가 지역주택조합으로 내 집 장만하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3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류동 리엔비는 지하 3층~지상 30층, 10개 동 규모로 1071가구가 구성될 예정으로,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성을 살렸고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팬트리를 비롯해 가변형 벽체,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로 타 아파트와의 차별된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작은 도서관, 실내골프장과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단지 내의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졌으며, 개웅산공원과 천왕산 도시자연공원 등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친환경 단지이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와 광명 이케아, 코스트코를 차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CGV와 구로 고대병원, 고척스카이돔 등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 편의성도 우수하다.

또한 오류초와 개웅초, 경인중, 개봉중, 서울공연예술고, 유한대학 등 교육 요충지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 해지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과 광명시 접근성이 편할뿐더러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역을 도보 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한편 오류동 주변의 10년 이상 된 아파트 매매가는 3.3m²당 1800만~2800만원대 수준인 반면에 오류동 리엔비는 3.3m²당 1400만원 선으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