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증정하는 쿠폰북. 사진=롯데마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마트가 6월 18일부터 대한민국 국민의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100억 상당의 쇼핑지원 쿠폰북을 제공한다.

16일 롯데마트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한 엘포인트(L.POINT) 회원과 행사카드(롯데/KB/국민/삼성)로 결제 고객에게 4만 7000원 상당의 ‘주차별 쿠폰북 2종’을 증정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주중에 5만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 할인, 주말에 8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은 주중 5만원 이상 구입시 5000원 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 주말에는 8만원 이상 구입하면 8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상품권은 계산대에서 해당 금액 결제 즉시 수령 가능하며, 무인 계산대를 이용한 고객은 롯데마트의 서비스 데스크인 ‘도와드리겠습니다’에서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6월 20일(토)부터 7월 12일(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상품권 증정 행사 외에도 6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인기 신선식품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호주산 소고기 척아이롤(100g/냉장)과 호주산 앞다리살(100g)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각 1620원과 1950원에 판매한다. 또한 ‘캐나다산 랍스터(700g내외/1마리)’를 해당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1만6800원, ‘생물 오징어(5마리/냉장/국산)’는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과일도 준비해 ‘미국산 항공직송 체리(650g/1팩)’를 1만 3980원에, 2팩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한 팩 당 1만 2980원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약 100억 규모의 쇼핑지원금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