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란의 꿈, 200×70㎝, 2020

여러 종(種)의 꽃들은 가끔씩 편안한 마음으로 그려 보았다면 모란꽃은 생각지 못한 어려움을 주었다. 기존 방법론으로 그렸지만 결국은 가벼움을 넘지 못한 것이 아닌가, 고뇌하게 한다. 법고(法古)는 아는데 창신(創新)이 순간 장벽이 되어 결국 여러 번의 다양한 방법을 요구했다.

△글=강금복 작가(은산 강금복,KANG KUM BOK,Eunsan KANG KUM BOK,隱山 姜錦福,강금복 화백)

▲ 모란의 꿈, 70×20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