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아르투아’ 캠페인 영상 중 ‘뮤지컬 노트’편 영상 캡쳐. 출처=오비맥주.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오비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 라이프 아르투아’를 주제로 한 신규 광고를 15일부터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메인 영상 ‘뮤지컬 노트’편을 포함, 총 12편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이 ‘라이프 아르투아(The Life Artois)’로 바뀌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라이프 아르투아’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의미한다.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일상도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라면 뜻 깊은 추억이 된다는 내용도 담겼다.

유럽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분 길이 메인 영상 ‘뮤지컬 노트’편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한편의 단편영화처럼 담아냈다. ‘뮤지컬 노트’편에 등장하는 한 남자는 빠른 발걸음으로 자동차 경적 소리와 빗길을 뚫고 펍(Pub)을 방문한다.

남자가 중절모를 벗고 색소폰으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를 연주하자, 이내 멜로디가 도시 곳곳에 퍼지며 어두웠던 분위기를 따듯하게 밝힌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후속 영상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뜨거운 여름, 테라스에서 친구와 보내는 시간 등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한 순간들을 짧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소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함께하는 순간들의 소중함을 표현하기 위해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따스한 색감과 감성적인 분위기의 영상을 연출했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아르투아’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맥주이기도 하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