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 국민관광상품권 혜택백서 기획전 이미지. 출처= 인터파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인터파크가 ‘국민관광상품권 혜택백서’ 기획전을 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 돕기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사용해 예약 가능한 다양한 국내숙박/여행 및 제주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포인트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를 진작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선구매 후 조기 지급하는 형태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공공기관에 판매, 공무원·공공부문 직원에게 포상금·격려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에 발맞춰 준비한 것이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최근 떠오르는 독채형 숙소 ‘담양 JK쉼펜션’(10만원~), ‘강원 라헨느풀빌라H동’(17만1000원~), ‘파주 오블라디풀빌라’(28만원~) 등이 있다. 또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여수 베네치아호텔 앤 리조트’(8만5400원~) ‘세인트존스호텔 강릉’(8만8000원~), 자연 속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전남 엘도라도 리조트’(10만5600원~) 등도 마련됐다.

이 외에 제주 에어카텔(항공·렌터카·호텔) 상품을 14만원대부터 마련했으며, 울릉도·완도 등 섬 여행 상품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인터파크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이용해 여행 상품 구매 시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I-포인트를 최대 5% 적립해준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최훈기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지원하는 흐름에 동참하는 취지로 본 기획전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국민관광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과 혜택을 아낌없이 준비했으니 여름휴가를 앞둔 많은 분들이 이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