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대우건설은 오늘부터 푸르지오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는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3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론칭한 광고캠페인을 잇는 후속작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를 통해 푸르지오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바탕을 둔 단지 내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 푸르지오 TV광고 스틸컷, 푸르지오 입면디자인. 출처 = 대우건설

이번 광고는 디자인과 공기를 소재로 두 편이 제작됐다. ‘디자인’ 편은 실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푸르지오’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보여주고, ‘깨끗한 공기’ 편은 대표적인 주거상품을 공기질 관리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상품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실제 준공단지에 촬영했다”며 “고객과 진솔하게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아파트 브랜드 광고들이 화려한 이미지와 유명한 모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푸르지오 광고캠페인은 새로워진 디자인과 상품을 전면에 부각시켰다고 소개했다. 

광고 속 장소들은 최근 준공된 ‘과천푸르지오써밋’,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등 실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들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광고에 성우 나레이션을 배제하고 강렬한 BGM과 함께 시각적으로 푸르지오의 상품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오늘의 당신은 푸르지오에 삽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푸르지오에서의 삶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뿐만 아니라 푸르지오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