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일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들어서는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총 21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5㎡9실 ▲27㎡ 12실 ▲28㎡ 15실 ▲43㎡15실 ▲44㎡ 9실 ▲46㎡15실 ▲53㎡75실 ▲54㎡15실 ▲62㎡ 15실 ▲76㎡15실 ▲77㎡ 15실로 구성된다.

▲ 힐스테이트 여의도 야경 조감도. 출처=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과 9호선 샛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쉽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B 노선과 샛강역~서울대 입구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 안산·시흥~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2024년 예정) 등의 개통이 예정된 만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여의도의 중심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한다.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과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다.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 수립', '여의도공원 활성화 계획 수립’ 등 향후에도 여의도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단지는 윤중초, 여의도초, 윤중중, 여의도여고, 여의도고 등의 교육 시설이 인접해 있고 파크원(최대규모 복합시설), IFC몰, 현대백화점(입점 예정), 이마트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휴양지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여의도에 최초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전용 25㎡형(원룸)부터 77㎡형(3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건물 외관에는 방향에 따라 다이나믹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초미세먼지(0.3㎛입자)를 걸러줄 수 있는 H13등급의 헤파필터를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에 적용되는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Hi-oT서비스,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 등은 물론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돼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통합관제 시스템, 지하주자장 내 전방위 카메라와 안심형 도어폰과 동체감지기 등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추고 건물에너지효율등급 예비 인증과 녹색건축 예비 인증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풍부하고 편리한 도심 인프라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이달 15일에서 16일 2일간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 에서 접수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