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주방·유아·생활용품 전문기업 실리만과 제휴한 프리미엄 키즈 패키지를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휘닉스 평창과 휘닉스 제주에서 판매되는 이 상품들은 아이들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주방·유아·생활용품 전문기업 실리만과 제휴한 프리미엄 키즈 패키지를 내놨다. 사진=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의 프리미엄 키즈 패키지는 포레스트 파크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친해지고 난 후 호텔 스위트룸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에는 호텔 스위트 1박, 조식뷔페, 와인 마리아주, 엑스트라 베드와 키즈 플레이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상위 1%에 선정된 ‘실리만 키즈 마스크’ 혹은 ‘실리만 식기세트 4종(식판+스푼포크+양손컵+빨대)’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마스크가 일상이 된 요즘 아이들을 위한 개인용 키즈 마스크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주중 성인 2인+소아 1인 기준 32만원이며, 7월 16일까지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다.

▲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주방·유아·생활용품 전문기업 실리만과 제휴한 프리미엄 키즈 패키지를 내놨다. 사진=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태교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임산부 여행객을 대상으로 베이비샤워 패키지를 출시했다. 시원하고 상쾌한 섭지코지 자연에서 뱃속 아기와 첫 가족사진도 찍고, 아기를 만나면 줄 선물도 준비할 수 있다.

콘도 로얄 1박, 조식뷔페, 태교 인생샷이 제공되며, 임산부와 남편을 위한 특별 테라피 케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김진래 셰프의 민트 런치 2인과 실리만 젖병 기획세트(소비자가 11만원)를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