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E능률.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교원구몬(대표장평순)은 영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브레인쏙쏙’이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액티비티 북스(Activity Books)’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레인쏙쏙은 3~6세 영유아 대상 두뇌 발달 프로그램이다.

액티비티 북스는 유아기두뇌 발달을 위한 활동을 영어로 접하며 영어학습과 두뇌 발달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필력의 기초인 선 긋기와 색칠하기, 창의력과 추론 능력을 길러주는 그리기와 미로찾기, 두뇌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입체 사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유아 눈높이에 맞춘 영어로 학습할 수 있다.

이처럼 액티비티 북스는 320여 가지의 다양한 놀이 학습으로 구성됐다. 외국어 학습이 중요한 유아기에 영어를 즐겁게 노출 시기키 때문에 영어에 대한 흥미도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한가지 활동을 하기 위해 10~30개의 단어를 접하고, 이때 반복되는 예문 예시를 통해 어휘력까지 기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스마트펜을 이용해 스스로 활동도 가능하다. 스몰스텝식 교재를 통해 매일 활동을 학습 습관을 기르는 한편 학습 효과를 높이는 월별 선생님의 세심한 방문 관리가 함께 이뤄진다. 운필 조작력을 키우는 다양한 영역별 맞춤 활동도 진행된다. 스마트펜이 영어로 한번, 한글로 한번 더 읽어주기 때문에 매일 스스로 듣고 따라 말하는 학습을 통해 영어에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2019 누리과정의 핵심은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이다. 기존 교육에서 교사가 교육 계획을 세우고 활동과 놀이를 유아에게 제공하는 수동적인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놀이를 하고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액티비티 북스를 통해 다양한 영어 놀이를 하면서 영어 학습은 물론, 자율성과 창의성, 두뇌발달까지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