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교그룹.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대교어린이TV는 유튜브(YouTube) 채널 ‘포켓TV’가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하며 ‘실버 버튼’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명을 확보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 증서로, 대교어린이TV ‘포켓TV’ 채널은 현재 11만명이 구독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포켓TV’는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가 관심있어 할 K-POP 콘텐츠를 퀴즈, 게임, 커버댄스, 웹드라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소재로 자체 생산하고, 국내 및 글로벌 구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지닌 채널임을 입증했다.

특히 글로벌 구독자가 전체 구독자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고, 유튜브 웹 콘텐츠에 구독자들에게 함께 성장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내포하며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포켓TV’의 최다 조회 콘텐츠는 ‘오디션 합격 영상’ 콘텐츠로, 4명의 ‘놀아줘클럽’ 멤버들이 오디션을 펼치며 실제 연예기획사 심사위원이 알려주는 오디션 합격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며 현재까지 224만뷰를 기록했다. 

또 지난 4월에는 국내 및 글로벌 구독자를 위한 첫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여 한국, 미국, 영국, 필리핀 등 전세계 38개국 팬들과 다양한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포켓TV’는 새롭게 연재되는 스타 웹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스타팅’ 업로드를 통해 웹 크리에이터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구독자의 의견을 반영한 소통형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포켓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하고 관심을 가져준 어린이 및 청소년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는 포켓TV와 함께 대교어린이TV의 오리지널 캐릭터 IP인 ‘한다맨’, ‘코코코알루’ 유튜브 운영과 특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으로 영유아부터 Z세대까지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