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판매중인 여름 대표과일 수박. 사진=롯데마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마트가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다시 한 번 통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박과 치킨, 전복, 미국산 소고기 등 폭염을 이길 수 있는 다양한 ‘몸보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은 종류별로 선보인다. 한정 수량만 생산하는 고품질 국산 신품종 흑피수박인 ‘완주 블랙위너수박/흑미수박(각1통/국산)’을 1만 3800원(7kg이상8kg미만)과 1만 4800원(8kg이상9kg미만)에 선보인다.

당도선별기로 고당도의 제품만 선별한 ‘당도선별 수박(각1통/국산)’도 준비해 1만 1800원(7kg이상8kg미만)과 1만 2800원(8kg이상9kg미만)에 판매한다. 이외에 다양한 사이즈의 조각수박도 준비했다.

▲ 활전복. 사진=롯데마트

또한, 국내산 활 전복 약 50톤을 대량 매입해 ‘완도 活(활) 전복(大,4마리/中,8마리)’을 각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전복은 스마트 계류장에서 용존산소량, 수온 등을 제어하고 있으며, 전용 신선포장실에서 전 과정 콜드체인을 통해 극한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산 소고기 인기 부위도 준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미국산 초이스 척아이롤(100g/냉장/미국산)’과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을 엘포인트 회원은 각 1540원과 14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대표 상품인 ‘통큰치킨(국내산 계육/1통)’을 2010년 첫 선을 보일 때 가격 그대로인 5000원에, ‘통큰초밥(24입/1팩/원산지 별도표기)’을 1만 3950원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주말 진행한 통큰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 주셔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시 한번 연이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여름 제철 과일과 몸보신에 좋은 보양식 위주로 준비했으니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부담 없이 쇼핑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