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림25 카톤 스틱 말차. 출처=매일유업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매일유업의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슬림25'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슬림25'는 바쁜 일상 속 체중 조절이 필요하거나 가볍게 식사 대용을 찾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이어트 쉐이크다. 36g 스틱 한 포에 120kcal로 우유에 타마셔도 200kcal가량이며 우유나 두유, 물에 가볍게 흔들어 마시면 된다. 고함량의 단백질과 식이섬유, L-카르니틴,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 11종 비타민과 3종 미네랄까지 기능성 원료를 더했다. 제품은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그레인, 말차, 초콜릿, 단호박, 바나나 총 5종으로 인위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셀렉스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데 단순히 굶으며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하루 한끼 정도는 슬림25 1~2회로 영양 균형을 갖추고 적절한 신체활동을 병행해 건강하게 체중 조절하는 방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슬림25’는 버링허우(1980년대생)와 지우링허우(1990년대생) 등 중국의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지난 3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서 먼저 출시했다. 한국에서도 같은 제품을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이 있어 매일다이렉트와 매일유업 직영스토어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