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수요일인 10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9일 기상청은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3시 제주도와 전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는 강원 북부를 제외한 내륙까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30~70mm이며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지역 5~30mm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춘천 20도 ▲청주 22도 ▲전주 21도 ▲강릉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마산·창원 20도 ▲울릉·독도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대전 33도 ▲광주 32도 ▲춘천 32도 ▲청주 33도 ▲전주 33도 ▲강릉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마산·창원 28도 ▲울릉·독도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