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화요일인 9일에는 동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군이 맑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9일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전라동부와 전남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이후 낮에는 일부 중부내륙에서 기온이 34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부산 27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높음', 오존 지수 '보통~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