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 손소독겔. 출처=깨끗한나라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깨끗한나라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청주시 관내학교에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겔’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충청북도 청주시 지역의 특수학교 및 유치원∙초∙중∙고등학교 300여 곳에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겔’ 1만 1천여 개를 전달했다. 기부된 제품은 각 학교의 교실∙출입문∙보건실∙복도 등에 배치되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구와 청주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고 서울 용산구 보건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방역 마스크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의료원 소속 서남병원에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전사 임직원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사내 모금 활동을 진행해 모인 기부금과 생활용품을 대구를 비롯한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지난 5월에는 용산구 독거노인을 위해 용산복지재단에 마스크와 손소독겔을 전달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깨끗한나라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겔’은 대장균, 폐렴균, 녹농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겔 타입의 손소독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자연 유래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식물성 에탄올을 70% 함유하여 살균력이 뛰어나고, 알로에 추출물을 함유하여 사용 후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