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홈서비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타트업 미소가 주력인 홈클리닝을 제외한 홈서비스 매출만으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홈클리닝을 넘어 홈서비스 전반으로 외연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2015년 홈클리닝 서비스로 창립한 미소는 올 해 1월 홈클리닝 누적 주문 건수 200만 건, 누적 주문 금액 천억 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1등 홈클리닝 브랜드로 자리 잡은 바 있다.

▲ 출처=미소

이런 가운데 미소는 2019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홈서비스를 런칭했다. 인테리어, 정리 수납 등을 포함해 현재 58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생활 방역 서비스의 일환으로 에어컨 청소 수요가 늘어 전국으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꾸준한 서비스 관리와 코로나 19 여파로 건강,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미소는 우리 생활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점차 늘려가며 명실공히 대한민국1등 홈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소를 찾는 모든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할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