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GS홈쇼핑.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GS샵은 7일 오후 6시20분부터 70분간 제주도, 설악, 통영에 위치한 ‘금호리조트 숙박권(2박)’을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숙박권을 구매하면 위 3곳 중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해 갈 수 있다.

‘금호리조트 숙박권’은 한 여행지에서 2박 연속 머물 수 있는 연박권과 1박씩 원하는 여행지를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분할권으로 구성됐다. 숙박권은 주중(일~금) 사용 가능하며, 성인기준 4인 1실로 제공된다. 조식 2매와 사우나 2매도 포함됐다. 주말 이용을 원할 경우엔 현장에서 3만원을 추가 결제하면 된다.

숙박권 유효기간은 12월30일까지다. 가족과 친지, 친구에게 양도 가능하다. 제주 서귀포 남원 큰엉해안경승지에 위치한 금호제주리조트는 성수기 및 극성수기(7월24일~8월29일)에도 3~5만원 추가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GS샵 단독 판매를 기념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GS샵에서 금호리조트 숙박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리노베이션 한 객실을 우선적으로 오픈한다. 또한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해 금호제주리조트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다른 추첨을 통한 고객 100명에게는 아산 스파비스 무료 이용권(2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금호제주리조트 아쿠아나 60% 할인권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테마온천 ‘아산스파비스’ 60% 할인권, 통영스포츠센터 50% 할인권 등이 함께 포함돼 있다. 카드 결제 시 무이자 3개월 혜택까지 준다.

이선호 GS샵 라이프사업부 서비스팀 MD는 “코로나19 여파로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인기 여행지 3곳 유명 리조트 숙박권을 준비했다”며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