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 야외 광장에 '플리마켓'이 열렸다. 사진=임형택기자

롯데몰 김포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공간이 아닌 야외 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 야외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5~7일과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야외 광장에서 '플리마켓'을 펼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5월에 열린 플리마켓의 흥행에 힘입어 마련된 '앵콜' 행사로 다양한 콘셉트로 행사장을 연출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 거리와 함께 아이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몰 김포공항 야외 광장이 반려동물을 위한 워터파크로도 변신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반려동물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멍터파크’가 펼쳐진다.

멍터파크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 '멍'과 물놀이 시설 '워터파크'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이 휴양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우천시에는 행사 기간 6월 26~28로 일주일 연기된다.

▲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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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형택기자
▲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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