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조감도 사진=대신자산신탁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 국내 대표 해양관광지인 여수 웅천에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 '트리마제 벨마레'가 들어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9-1, 2번지에 조성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주거시설로,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다. 특히, 생활숙박시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3인 가구의 니즈를 반영, 전용 54~74㎡ 등 희소성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여수 웅천지구 중심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의 1.58배에 달하는 이순신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남해가 직접 맞닿아 있으며, 인공해수욕장이 포함된 웅천친수공원·웅천못공원 등도 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또 지구 내에는 고급레저선박 계류시설인 이순신 마리나와 특급 예술 공연장인 ‘예울마루’ 가 조성돼 있다. 이밖에도 오션퀸즈파크·여수챌린지파크 등이 개발 진행 중이다.

특히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는 웅천지구의 중심에 위치, 마리나항과 이순신공원 사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하층부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웅천지구 중심상권과도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CGV ∙ 메가박스를 비롯, 은행, 상업시설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송현초, 웅천초, 웅천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가깝다. 아울러, 현재 건립예정인 웅천지구 내 웅천 에듀파크를 비롯, 각종 학원가와 이순신도서관 이용도 쉽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남해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쉽고, ‘여수 – 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이순신대교 등을 이용해 순천, 광양 등 인접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차량으로 14분 거리에 있는 KTX 여천역을 통해 약 3시간이면 서울역을 오갈 수 있고, 여수공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여건도 가치를 더한다. 오는 2021년에는 여수 원도심 지역을 잇는 웅천 – 소호 간 해상교량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여수국가산단 뿐 아니라 율촌산단, 오천산단,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는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인 ‘트리마제 벨마레’ 가 국내에서 처음 적용된 단지로, 입주민들은 각종 주거 서비스와 옥상공원, 대규모 스트리트몰 등 차별화된 특징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며 “특히,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비롯, 교육, 교통 등 실거주 여건까지 우수한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 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