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아울렛 로고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6월 4일 열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패션 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웃렛 개념을 구현하고 소비자로부터 브랜드에 대한 사랑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자리잡으며 성장을 이어왔다.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다. 현재는 5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웃렛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에 입지했다. 3개의 쇼핑관으로 구성된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특화되어 있다.

특히 마리오아울렛은 남녀노소 모두가 능동적으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형 콘텐츠와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몰링족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개별 건물인 1, 2관과 마리오몰은 2관을 중심으로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어 고객들이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아웃렛과 몰 사이를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다.

쇼핑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리오몰에는 ‘바이포잉 레스토랑’, ‘소이밥상’, ‘콘타이’, ‘바르미 샤브샤브’ 등의 음식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1관에는 ‘에머이’, ‘아비꼬’, ‘브라운돈까스’, ‘공수간’ 등의 식당이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