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가 신제품 '제놀 롱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출처=GC녹십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GC녹십자는 4일 신제품 ‘제놀 롱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놀 롱 플라스타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플라스타) 제품이다. 기존 제품 시리즈보다 40% 길어진 제형 때문에 손ㆍ발목, 무릎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디클로페낙나트륨’ 성분을 함유해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고함량 멘톨 성분을 첨가제로 사용해 냉감을 극대화하고 약물의 피부 투과율이 높다는 점도 이번 출시된 신제품의 장점이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붙이기 편리하여 활동성이 높은 소비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의 제놀 시리즈는 이번 제놀 롱 플라스타 출시에 따라 제품군이 12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제놀 롱 플라스타는 파우치당 포장 단위를 7매로 구성해 일주일 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