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릴리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여름 신메뉴. 출처=SPC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여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MORE HEALTHY MORE TASTY’를 주제로 전복, 닭고기, 수박 등 여름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 싱그러운 제철 채소와 과일 위에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 리코타 치즈를 올린 ‘썸머 프루트 더블 치즈 샐러드’(1만7900원) △ 달콤한 파인애플이 매콤한 깐풍소스와 어우러진 하와이안 스타일의 ’쉬림프 콘 플랫 피자’ (1만8900원)
△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여름철 보양식 닭다리를 크게 올려 감칠맛을 더한 ‘로스트 치킨 토마토 파스타’ (1만8900원) 등이다.

이 밖에 △ 바삭하게 구운 대창에 오리엔탈 소스로 풍미를 더한 퓨전 스타일의 ‘시크릿 대창 오리엔탈 파스타’(1만9500원) △ 여름 보양식 전복과 트러플 크림을 넣어 진한 풍미를 더한 ‘전복 트러플 크림 리조또’ (1만9900원) 등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메뉴 2종도 출시한다.

여름 신메뉴는 썸머 프루트 더블 치즈 샐러드, 쉬림프 콘 플랫 피자, 시즌 파스타(또는 리조또 중 택2)로 구성된 ‘썸머 스페셜 세트’(6만4800원)로도 이용할 수 있다.

라그릴리아는 여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름 신메뉴를 포함해 5만원 이상 메뉴 구매 시 ‘여름 파스타&리조또’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썸머 스페셜 세트’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팀버튼 영화 '빅 아이즈'로 잘 알려진 여성화가 마가렛 킨 회고전인 '빅 아이즈'의 전시회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름 메뉴 판매 기간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뉴 인증사진과 ‘라그릴리아 #여름신메뉴 #파스타맛집’ 등 필수 해시태그와 제품시식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그릴리아 파스타 식사권(3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여름철의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함을 더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매 계절마다 제철 먹거리를 활용해 라그릴리아만의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