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리수 '무브 앤 플레이' 애슬레저룩. 출처=한세드림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한세드림은 프렌치 시크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무브 앤 플레이(MOVE N PLAY)’ 콘셉트의 애슬레저룩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애슬레저룩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물며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매력으로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컬리수가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애슬레저룩 제품은 활동성과 기능성은 물론, 다양한 컬러 및 디자인을 접목해 트렌디한 일상룩을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상의 제품은 8가지 디자인에 13가지 컬러를, 하의 제품은 10가지 디자인에 16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크게 늘렸다.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그래픽과 로고 테잎 등을 활용해 컬리수만의 아이덴티티와 트렌드한 요소를 동시에 담아냈다.

소재는 메쉬, 냉감, 기능성 폴리스판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며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켜 더운 여름철 청량감을 선사한다. 기능성 소재가 주는 쾌적함에 다채로운 컬러감이 더해진 컬리수 애슬레저룩 제품은 사이즈도 최대 150에서 160까지 확대 출시하며 타깃층도 넓혔다.

시즌 주력 제품인 레터링에슬레져 티셔츠와 5부팬츠는 기본 스타일에 레터링 포인트가 더해져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에슬레저 라인은 어떻게 코디를 해도 자연스럽게 믹스매치가 가능해 셋업 구매율이 높다. 출시한 18가지 스타일 중 7가지는 누적 판매량 1000장 이상을 기록했으며, 전체 평균 판매율 역시 일찌감치 50%를 돌파하면서 초여름부터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컬리수의 에슬레저룩 제품 사이즈는 110에서 160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컬리수는 부분 염색 기법을 활용한 타이다이 티셔츠를 출시하고 유아동복에도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트렌드를 이끌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