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고촌 복합개발사업이 첫발을 내딛은 가운데 고촌역 역세권이면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 오피스텔이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출퇴근 및 통학이 편리하고 이동이 자유로우며,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뛰어난 주거환경 및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세권 입지에 개발호재까지 갖춘 곳이라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시장에서 흥행을 보증하는 두 가지 키워드를 꼽자면 `역세권`과 `개발호재’”라며 “이 두 가지는 다른 어떤 요인보다 시세 상승에 크게 반영되면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수요자의 관심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원에 개발되는 고촌복합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고촌1지구 복합개발사업 및 고촌2지구 복합개발사업이 개발사업을 맡을 시행법인을 만든 데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목표로 인허가 작업에 착수했다.

향후 1지구는 23만1274㎡ 규모로 문화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며, 2지구는 24만1006㎡ 규모로 의료관광시설과 BT, IT 및 CT 분야의 첨단지식산업센터와 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고촌읍 향산리•걸포동 일대에는 방송 제작 거점을 구축해 방송산업 영상단지를 조성하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김포 지도를 바꿀 고촌복합개발사업이 첫발을 내딛은 가운데 신한종합건설㈜은 서울과 가장 가까운 김포의 관문인 고촌에서 고촌복합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를 선보여 관심을 끈다.

고촌은 김포시 초입에 자리하며 강서구와 맞닿아 있어 마곡산업단지 및 여의도 등 출퇴근 근무자의 직주근접 지역이다.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는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이 약 150m 내 위치해 도보로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단지 바로 앞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고촌역에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까지 한 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고 5호선 환승을 통한다면 마곡역까지는 단 3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48번 국도 및 김포한강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고촌역 주변으로 형성되는 역세권 특화거리 개발로 유동 인구가 증가해 미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 유동인구 최다 지역은 고촌역 인근으로 월 122만 명이 몰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차량 10분 거리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마트몰 김포센터 등의 대형 쇼핑몰이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는 412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1룸은 물론, 지역 내 품귀현상을 보이는 1.5룸 ∙ 2룸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타입에 따라 슬라이딩도어, 하부책상, 강마루, 폴리싱타일 등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의 주거편의와 품격을 높여줄 옥상정원과 피트니스 센터,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전 세대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삼성 에어드레서, 삼성 천장형 무풍 공기청정 시스템 에어컨, 삼성 빌트인 냉장고∙세탁기∙건조기, 삼성 빌트인 김치냉장고(G, I, J타입만 추가제공), 칫솔살균기, 음식물 탈수기 등이 제공된다. 또한 삼성 스마트 홈IoT를 비롯해 전열 교환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원격 검침 시스템도 설치된다.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532-65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5층, 전용 17㎡~58㎡, 14개 타입, 총 412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3층~15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