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 준중형 SUV UX 250h F SPORT. 출처= 렉서스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렉서스코리아(이하 렉서스)가 작년 출시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UX 250h의 라인업에 새로운 디자인과 실내 편의사양을 장착한 모델을 내놓았다. 렉서스는 최근 링컨 코세어, 아우디 Q3 등 동급 신차의 등장으로 확장되고 있는 수입 준중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나섰다.

렉서스는 2일 기존 모델에 신규 그릴·휠 디자인, 외관 색상 추가, 전용 시트 등 옵션을 추가 탑재한 ‘렉서스 UX 250h F SPORT’를 2일 출시했다.

이번 신차의 주요 신규 특징으로 전용 그릴 디자인, 18인치 알루미늄 휠, 스포츠시트, 8인치 컬러 TFT 액정표시장치(LCD) 멀티미터, 아날로그 시계, 알루미늄 페달, 10.3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등이 꼽힌다.

이병진 렉서스 상무는 “UX 250h F SPORT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찾는 고객에게 주요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