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석경 투시도. 출처 = 대우건설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에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을 오는 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피스텔 분양은 사이버 견본주택과 더불어 사전예약자에 한해 실물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홈페이지를 통해 2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아파트 3개동 665세대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84OA㎡ 233실, 84OA-1㎡ 114실, 84OB㎡ 39실, 84OC㎡ 74실로 구성됐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갖춰졌다.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도 근처에 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은 전타입 전용 84㎡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조망권이 좋은 거실 2면 개방형 등 아파트급 평면이 적용됐다. 대부분 판상형 구조로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구성돼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가 적용됐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분양가는 5억원 중반으로 예정된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