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기스 썸머팬티. 출처=유한킴벌리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유한킴벌리는 대표기저귀 브랜드 ‘하기스 매직팬티’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통기성을 개선한 썸머기저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15년 아기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통기성을 높인 여름철 전용 하기스 썸머기저귀를 선보이며 새로운 여름 기저귀 시장을 만들어낸 바 있다.  

신제품은 하기스 썸머가 ‘하기스 매직팬티 컴포트 썸머’와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자연주의 기저귀브랜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두가지 브랜드로 출시되어 고객들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하기스 매직팬티 컴포트 썸머’는 기존 ‘하기스 에어솔솔 썸머’가 신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씬테크코어 적용으로 두께와 ‘되묻어남’을 각 50% 줄였으며 (기존 자사제품 대비) 숨쉬는 허리밴드에 에어홀을 적용하여, 제품 착용시 통기성을 기존 썸머제품 대비 40% 정도 높이는 혁신을 이루었다.

2016년 이벤트로 여름기저귀 한정물량을 선보인 바 있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최근 고객들의 요청으로 정규 시즌상품으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기저귀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여름철 육아의 최대관심사 중 하나인 ‘발진’과 ‘땀띠’ 등에 대해 통기성 극대화를 통해 케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여름철 아기피부 건강에도 제품개발 역량을 집중했다. 50% 얇아진 뉴씬테크코어 기술(기존 자사제품 대비)과 통기성 높은 소재의 다리밴드 적용으로 바람은 통하고, 소변은 막아 아기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소변과 아기피부가 닿은 시간과 부위를 최소화하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판테놀이 적용된 로션을 안커버에 처리, 무더운 여름 아기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천연 사탕수수 원료의 친환경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 온실가스 저감도 고려했다. 하기스 썸머 기저귀 라인업은 기저귀 흡수제로 FSC의 지속가능산림 인증 펄프를 사용,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배려도 담겨있다.

신제품은 전국 주요 온라인 채널 및 대형마트,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신제품은 테잎형과 팬티형 두 가지가 있으며, 네이처메이드 썸머 밴드형은 2~4단계, 팬티형은 2~6단계까지, 매직팬티 컴포트 썸머는 팬티형 2~6단계까지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