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24시간에 반나절을 더한 역대급 호콕 ‘36 아워 스테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6월 한달간 총 36시간 동안의 객실 1박과 F&B 3종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역대급 호캉스 상품 ’36 아워 스테이(36 Hours Stay)’ 패키지를 출시했다.

1일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이 상품은 최근 호텔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마련됐다. 아침 9시 체크인 후 다음 날 밤 9시에 체크 아웃하면 최대 36시간까지 머무를 수 있다.

36시간은 최근 국내 호텔에서 선보이는 숙박 패키지 중 가장 긴 시간이다. 뿐만 아니라, 호텔 내 3곳의 F&B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권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사우나, 수영장 등 호텔 내 시설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36 아워 스테이 패키지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의 ▲객실 1박 ▲스카이킹덤 맥주 또는 와인 2잔 ▲푸드 익스체인지 주말 런치 할인권 ▲THE 26 ‘망고 스튜디오’ 할인권 ▲피트니스 이용 혜택(호텔 및 객실 타입별 혜택 상이)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박 기준 노보텔 스위트 21만 4500원(부가세 포함) 부터이며, 노보텔은 14만 3,000원(부가세 포함) 부터이다. 

스카이킹덤(Sky Kingdom)은 서울드래곤시티 31층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서울의 남산부터 한강까지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 푸드 익스체인지(Food Exchange)는 노보텔 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준비된다. THE 26의 망고 스튜디오는 여름 대표 과일인 망고로 만든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뷔페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호텔에서의 짧은 휴가를 아쉬워하는 고객을 위해 하루에 반나절을 더한 최장 숙박 시간과 역대급 혜택을 총망라한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36시간이라는 넉넉한 시간을 충분히 즐기시며 여유롭게 호캉스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