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지난달 29일 동국생명과학과 초음파 제품 국내 판매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다양한 환자의 신체적 조건과 특징에 맞춰 촬영하는 초음파 장비 및 영상 진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높은 성능의 이미지와 자동화 측정 툴을 탑재한 신제품 '아쿠손 레드우드'를 출시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튼튼한 국내 유통망을 보유한 동국생명과학과 판매 계약을 맺게 됐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의료 환경 발전을 위해 향후 더 좋은 품질의 초음파 장비를 보급할 수 있도록 동국생명과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호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초음파 제품은 높은 정확도와 영상 품질로 세계 초음파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초음파 장비 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