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BMW 코리아가 전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월드 프리미어를 비대면·비접촉(이하 언택트) 행사로 진행했기 때문이다.
BMW코리아는 ‘생활적 거리두기’ 기조에 맞춰 자동차 극장과 드라이브 스루(DT) 방식으로 이번 신차 발표회를 진행했다.
국내 수입차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신차 공개)가 한국에서 열린 것도, 두 모델을 동시 공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참석자들이 차를 몰고 뉴 523d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530e, 뉴 640i xDrive 등 3개 차종이 전시된 파빌리온을 통과하며 신차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