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평창의 '포레스트 캠핑BBQ'. 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강원도와 제주도 자연에서 여유롭게 휴식 하며 다양한 액티비티와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는 6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31일 휘닉스에 따르면 이 상품은 강원도 또는 제주도의 자연을 즐기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포레스트 파크, 잔디광장과 루지, 캠핑BBQ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놨고, 제주 섭지코지에서는 야외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뒤 유원지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이 내놓은 상품은 이른 여름휴가를 위한 ‘올인클루시브 썸머포레스트 패키지’다. 창밖으로 푸르른 평창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1박)을 마련했고, 조식(또는 중식), 포레스트 캠핑BBQ(또는 온도디너), 와인 마리아주(또는 애프터눈 티 세트), 루지(또는 블루캐니언)등을 즐길 수 있다.

객실 타입에 따라 호텔의 경우 조식 무료, 콘도의 경우 관광곤돌라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주중 성인 2인 기준 29만6000원부터다.

포레스트 캠핑BBQ는 휘닉스 평창의 여름시즌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요즘 화두로 떠오르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가까운 사람들과 안전하게 캠핑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 등 푸짐한 구이용 재료들을 직접 구워먹으며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생맥주 무제한 제공과 무제한 라면 뷔페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름의 경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다.

포레스트 파크의 또 하나의 즐길거리인 루지랜드는 탁 트인 자연을 감상하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어트랙션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여름을 앞두고 야외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를 오픈한다. 풀사이드 바에서 판매하는 순살치킨, 랍스타 짬뽕, 피자,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즐길 수 있다. 

‘올인클루시브 여름 패키지’는 수영장과 사우나 입장 혜택, 콘도 로얄 1박, 조식뷔페(또는 해랑밥상), 불턱BBQ(또는 해랑디너), 풀사이드바(또는 모들 비어가든), 유원지 어트랙션 2인(또는 스냅촬영)이 포함된다. 주중 성인 2인 기준 30만8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풀사이드 바 메뉴 한 개와 음료 두 잔이 제공되며, 유원지 어트랙션은 전동바이크, 세그웨이, 전기자전거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외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풀사이드바 메뉴는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야외 슬라이드존은 7월 중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