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디오션 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가 1순위에서 모두 주인을 찾았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GS건설의 ‘속초디오션자이’ 1순위 청약 결과,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27명이 접수해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31㎡A에서 나왔다. 3가구 모집에 342명이 몰려 114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A 51.57대 1 ▲131㎡B 33대 1 ▲84㎡C 17.27대 1을 나타냈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 규모이다. 속초시외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도 가깝고,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또 속초시청,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도 가까이 있으며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 등도 인근에 있다. 영랑초, 설악중, 속초여중, 속초중, 설악고, 속초고 등의 교육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다.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 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 3층에 위치하며,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4일, 정당계약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