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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국내 여행지 인기 상승…관광지 부동산 시장 ‘관심’국내 여행객 증가 기대로 관광지 숙박시설 및 상가 등 투자처로 인기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코로나19사태로 국내 주요 관광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광지 내 분양물량의 경우 지역 내 실수요와 임대사업, 세컨하우스, 투자상품 등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더해져 인기가 높다.

주요 관광지의 경우 외부인의 유입이 많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광역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있고, 인프라도 활성화되어 있어 부동산 가치가 높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주요 관광지로는 제주, 부산, 강원 등이 있다. 국내 대표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돼 상권이 잘 발달하여 임대사업뿐만 아니라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이미 이 지역에서 분양한 상품들은 성공적으로 완판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분양한 호텔식타운하우스 '하이디울산바위'는 1차 48세대가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속초는 최근 붉은대게축제와 영금정, 등대전망대, 설악산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이 단지는 단지 내에서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며, 속초IC가 인접해 접근성이 좋아 인기 속에 분양을 마감했다.

강원도 강릉시에서 분양한 호텔 '스카이베이 경포' 역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이 호텔이 들어서는 강릉시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올해의 관광도시'에 강원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호텔 역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기를 끌었다.

부산 기장군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는 한 채당 26~45억원의 분양가에도 준공 전 완판됐다. 이 펜트하우스는 현재 완공된 단일 휴양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기장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과 고급스럽고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에서 6월 코리아신탁(시행)이 분양하는 '오션스테이 양양'도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션스테이 양양'은 양양 동산항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며 죽도해변과도 인접해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이기 때문에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고, 임대 상품으로 활용이 가능한 '오션스테이 양양'은 지상 20층, 전용면적 21㎡~49㎡, 총 462실 규모다.

오션스테이 양양 분양 관계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들을 대상으로 임대 숙박업을 운영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굉장히 많고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분양을 받으려는 사람들도 상당 수"라며 "영구적인 바다조망이 가능해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각종 개발호재도 풍부해 투자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높은 투자 관심과 함께 주요 관광지는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대표적인 예로 강원 양양군은 몇 년 사이 서핑의 메카로 떠오르며 국내 대표 관광지로 꼽힌 곳이다. 양양군은 올해 1월 기준 전년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6.99%를 달성하며 강원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개별공시지가 1위를 차지하며 관광지의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는 "코로나19사태로 국내 여행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국내 숙박시설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관광지 주변에서 임대 상품을 잘 활용한다면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며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 중에는 세컨하우스 목적으로 관광지 인근에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어 관광지 부동산 시장은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혁 기자  |  jh1346@econovill.com  |  승인 2020.05.28  15: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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